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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드랍액은 1조 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수치로, VIP는 소폭 역성장에 그쳤지만, 매스(Mass) 중심의 가파른 성장이 전체 드랍액의 플러스 성장을 견인하며 홀드율도 11.3%로 1.1%포인트 개선됐다.
여전히 ‘P-City’ 드랍액의 절반 이상을 일본 VIP가 견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9월 말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10월 첫 주 중국 매스를 중심으로 큰 폭 성장한 것으로 파악되며, 중국 내 마케팅 확대 효과 가 더해지며 4분기는 중국 방문객 중심 성장세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 인수 효과는 이르면 내년 1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번 인수로 약 500여 개의 객실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P-City에서 카지노 영업에 활용할 수 있는 객실 여력 확대된 점은 긍정적”이라며 “향후 관련 효과 확인될 경우 내년 실적 전망치 상향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