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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 동월(2만 450세대) 대비 약 47% 늘어난 규모다. 일반분양만 따로 보면 1만 9753세대로 지난해 같은 달(1만 2821세대)보다 54% 늘었다.
앞서 8월에는 잠실르엘, 과천주암, 디에이치 아델스타 등 대규모 단지가 공급돼 전국 분양 실적률이 69%를 기록했다. 강원 원주역 우미린더스텔라, 부산 서면 써밋더뉴 등 지방 주요 브랜드 단지들도 분양에 나서면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9월 분양은 전국 35개 단지에서 진행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 8032세대, 비수도권 1만 2010세대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 1만 2375세대, 인천 4472세대, 서울 1185세대가 계획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4087세대로 가장 많고, 충북(2580세대), 충남(1900세대), 경북(1835세대), 울산(1608세대) 순이다.
서울은 두 곳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지역주택조합)과 중랑구 상봉9-I구역 상봉센트럴아이파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광명 철산역자이(2045세대), 구리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1·2단지(1096세대), 안양 자이헤리티온(1716세대), 오산세교 우미린레이크시티(1424세대) 등 대규모 단지가 포함됐다.
인천에서는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부평더퍼스트(1299세대), 서구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1534세대) 등이 분양된다.
비수도권 주요 단지로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1068세대), 충남 아산 모종서한이다음노블리스(1079세대), 경북 구미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1372세대) 등이 있다.
9월 분양시장은 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출 규제와 자금 부담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특히 수도권은 한정된 공급 속에서 자금 여력과 대출 가능 여부, 가격 경쟁력이 실수요자의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와 브랜드 경쟁력이 뚜렷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수도권 시장은 부산과 충북 등에서 활발히 공급 중이나 면적 구성과 타입, 브랜드에 따라 청약 반응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경쟁률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여기에 9월 초 정부가 예정한 공급 대책 발표 등 정책 환경 변화가 추가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시장의 실제 반응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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