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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퇴직연금은 회사가 실효성 있는 가입자 교육을 제공하면 근로자의 적립금 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또 직원들의 노후 준비를 위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리포트 ‘개인투자자가 극복해야 하는 여섯 가지 과제’에선 연금자산 운용에 대해 투자자가 되풀이하고 있는 실수를 설명하며, 국민연금의 전문화된 시스템 등이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근로자의 DC형 운용에 앞서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DC형 가입자의 절반은 교육 없이 실전에 바로 투입되고 있다”며 “이번 리포트를 통해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들이 직원들의 노후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을 생각해보고, 퇴직연금 운용에 도움이 되는 투자 원칙을 살펴봄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