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임산부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산부의 날은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한편,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습니다.
기념행사에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