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군의날 행사기획단 측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미군 4성 장군회의와 미 육군협회 회의 참석 때문에 이번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주최 측에 전해왔다.
국군의날 행사에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을 대신해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참석한다.
한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트위터에 “‘국군장병 응원 71초 챌린지’에 참여해 국군의날을 응원하자”는 내용의 주한미군 트윗을 올려놓고 ‘나도 함께 하겠다’(I‘m in)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