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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이달 '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분양

양희동 기자I 2014.10.01 11:08:21

총247가구 중 일반분양 186가구 공급예정
전 가구 전용 59~84㎡ 중소형 단지
3.3㎡당 1200만원 대 실속 분양가

△‘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신동아건설이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대림1주택재건축 구역(대림동 929-56)에 들어서는 ‘신대림2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247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이 중 1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최대 1억원 가량 저렴한 3.3㎡당 1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입주를 마친 인근 ‘신대림1차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3.3㎡당 1400만원대)보다 200만원 싼 수준이다.

단지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과 7호선 신풍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등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인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했다.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가 도보 통학권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일반분양분 84%인 156가구를 남서향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대부분 5층 이상에 배치해 수요자 선호도를 반영했다. 또 100% 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 건설 현장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02)841-0600

[자료=신동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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