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절기상 ‘초복’이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로 대략 7월11일부터 19일 사이다.
초복 시기는 소서와 대서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몰려오는 때라고 보면 된다.
초복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보양식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더위를 이기기 위한 초복 보양식 또는 초복에 먹는 음식들이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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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녀자들은 초복에 먹는 음식(초복 보양식)으로 수박 등 여름 과일을 즐겨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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