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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회사채 발행 소폭 감소..8330억원

경계영 기자I 2014.02.14 14:14:3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가 다음주(17~21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현대건설(000720)을 포함해 총 26건 833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6930억원(10건), 자산유동화증권(ABS) 1400억원(16건)이 발행된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ABS포함) 5900억원, 차환자금 2430억원 등이다.

18일 CJ CGV는 차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년물 회사채 500억원을 발행한다. 같은날 현대건설은 5년물 회사채 2000억원을 발행해 운영·차환자금을 조달하고 현대다이모스는 5·7년물 회사채 1000억원을 발행,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

21일에는 LG생명과학과 동부건설이 차환자금 조달을 위해 각각 500억원, 43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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