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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국 진료비 2.2%·2.9%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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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원 기자I 2012.10.18 11:56:10

건보공단 4200억원 투입키로..의원·치과는 유보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내년 병원·약국의 의료수가가 각각 2.2%, 2.9% 오른다. 이번 의료수가 인상으로 병원으로 이용하는 국민의 진료비 부담은 늘어나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18일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5개단체와 2013년도 수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도 의료수가 인상률(단위 %)
건보공단은 이번 협상을 통해 병원의 의료수가는 2.2%, 한방 병·의원은 2.7%, 약국은 2.9% 올려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추가 건강보험 재정은 약 4200억원에 이른다.

국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내는 진찰료는 병원은 1만3789원에서 1만4090원으로, 종합병원은 1만5330원에서 1만5680원으로 오른다.

건보공단은 의원과 치과병·의원에는 의료수가를 각각 2.4%(1854억원), 2.5%(276억원)을 인상하는 안을 제안했지만 협상을 맡은 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가 거부했다고 밝혔다. 의원과 치과병·의원의 의료수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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