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윤우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은 13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에 참석해 기자와 만나 "현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며 "(초과이익 공유제에 대한) 위원회 결정에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초과이익 공유제 도입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윤우 부회장은 "동반성장위원회 차원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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