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강남대로서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 생중계"

이창균 기자I 2011.01.10 14:04:06

국내 최대규모 LED 스크린 광고 실시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자동차가 강남대로 한복판에 설치된 국내 최대 규모 LED 스크린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신차발표회를 생중계 할 예정이다.

현대차(005380)는 서울 강남 `스타플렉스` 건물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LED 스크린을 1년간 독점 운영, 업계 최초로 `인터랙티브(Interactive) LED 광고`를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LED 스크린은 가로 25m, 세로 12m의 HD급 고화질 스크린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실시간 거리 화면에 3차원 증강현실을 입힌 이색 영상 ▲시간과 기상 등 공익 정보 ▲현대차 홍보 영상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달중 있을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회 행사도 이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들도 신형 그랜저 출시 장면을 지켜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유명 인사 트위터 실시간 중계, 거리 시민들의 모습을 전광판에 송출하는 포토제닉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 현대차가 대형 LED 스크린(우측 상단)을 통해 `인터랙티브 LED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신형 그랜저` 200대 무상 렌탈.."설에 고향가세요"
☞자동차·부품株 `훨훨`..현대모비스, 홀로 `약세`
☞[특징주]현대·기아차, 장중 `최고가` 경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