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산법에 따르면 월드컵 우승국의 최근 2개의 우승 연도를 합하면 `3964`가 나온다. 아르헨티나는 1978년과 1886년에 우승했고, 이 둘을 더하면 3964가 나온다.
아쉽게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한 브라질도 지난 우승 연도 1970년과 1994년을 합하면 3964가 나오고,1962년과 지난 월드컵 2002 연도를 합해도 3964가 나온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 후보인 독일의 경우, 지난 우승 연도 1974년과 1990년을 더해도 역시 3964년도가 나온다.
그렇다면 2010 남아공 월드컵의 누가 우승할까?
우선 3964에서 2010을 빼면 `1954`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1954년에는 `독일`이 월드컵 우승국을 거머쥐었다. 이 계산법이 맞다면 올해 월드컵 우승국은 독일이 되는셈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놀라운 공식이다", "이 계산법을 누가 발견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대단한 발견이다" 이라며 놀라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