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21일 증시에선 엔씨소프트(036570) 주가가 4%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선보인 `아이온`의 패키지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는 루머가 증권가를 돌면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12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4.29% 오른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증권가에선 온라인게임 `아이온`이 북미와 유럽에서 패키지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는 루머가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엔씨소프트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엔씨소프트는 정확한 판매량을 향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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