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주는情 받는情)롯데마트, `저·중·고가 3단계 선물 풍성`

유용무 기자I 2009.09.22 14:06:00

가격대별로 나눠 포트폴리오 구성
당도 보증제·100% 교환·환불제 등 시행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는 올 추석 총 420만 세트 가량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작년 추석보다 20% 가량 늘렸다.

1만원대 저가 선물부터 16만원대 이상의 고가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저가 선물의 경우 실속 배·사과 세트(9800원)를 비롯해 올리브유 김과 참치세트(9900원) 등이 있으며, 2만~5만원대 알뜰선물로는 호주산 LA 갈비세트(4만~5만원대)와 건강더덕 실속세트(2만9800원), 6년 정성 홍삼 진액(5만5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6만~1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로는 지리산 순한한우 갈비세트(12만8000원)를 비롯해 통영·여수 멸치세트(8만8000원), GAP 수삼 명품세트(12만~13만원대), 1865 와인세트(9만4000원) 등이 눈에 띈다.

고가 선물로는 25cm이상의 국내산 참조기만을 엄선해 영광 법성포의 전통기법으로 만든 굴비세트 1호(39만8000원)와 로얄 살루트 100 CASK(43만6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마트는 과일세트의 업계에선 처음 모든 세트에 대해 비파괴 당도선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당도보증제`와 `생산자 품질 실명제`, `100% 교환·환불제` 등도 시행한다.

축산 선물세트의 경우 전 품목을 친환경 무항생제 세트로 구성했으며, 수산 선물세트는 유명 산지에서 출시되는 프리미엄 상품은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였다. 또, `김+기름`, `멸치+조미김`, `호두+멸치` 등 복합 선물세트도 내놨다.

이밖에 생활용품과 가공식품 선물세트는 실속형 저가 세트로 1만원대 이하의 세트상품을 대폭 늘렸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