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편집부] 대학생들의 경영ㆍ경제ㆍ금융 지식 함양을 위한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가 오는 15일부터 8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11회 대회에서는 ▲투자게임 ▲경제.정책논술 ▲잉글리쉬 경제배틀 ▲UCC공모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대상에 장관상이 수여된다. 특히 결선 진출자 44명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문화탐방, 장학금 등 다양한 특전이 지원된다.
지난 1회 대회부터 10회 대회까지 대학생 10만명 이상의 참여자가 열띤 경쟁을 벌여 500명 이상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해외탐방과 장학금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특히 부문별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세계 각국을 탐방할 수 있는 해외탐방 기회가 아울러 주어졌다. 100여명에 이르는 역대 해외탐방단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 등 총 8개국을 다녀왔으며 이들은 각 국의 선진금융시장과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돌아왔다.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univ.edaily.co.kr)와 네이버 경제유니버시아드(euniv.naver.com)에서 9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11회 대회는 이데일리,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이데일리TV가 공동 개최하며,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하고 우리금융그룹, SK에너지, 이트레이드증권, 교보생명, 현대카드, 하나금융그룹, 모두투어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