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영호씨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엔케이바이오는 기존 성낙인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에 대표이사로 취임할 임영호씨는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일양약품에서 20년간 근무하면서 영업본부장 및 이사를 역임했다. 또 동구제약 전무, 미래제약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제약영업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다진 인물이다.
엔케이바이오는 임영호씨 영입으로 영업 및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항암면역세포치료제 `NKM`의 매출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영호 대표이사 선임내정자는 "체계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엔케이바이오가 제2의 도약기를 맞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일류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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