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소니 코리아는 본격적인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 시장을 겨냥해 핸디캠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최대 40GB 내장형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사용과 활용이 간편한 HDD형 핸디캠 4종과 풀 HD 화질을 지원하는 DVD형 HD 핸디캠 2종이다.
윤여을 소니코리아 사장은 "동영상 UCC가 업계의 화두를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UCC시대 도래와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캠코더의 퍼스널 미디어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가격은 HDD형 핸디캠은 제품 사양에 따라 59만8000~119만8000원 정도다. DVD형 제품은 가격 미정이다. 신제품은 이달 13일부터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