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중동상황평가회의 열어…"해외 파병부대 피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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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26.03.02 17:15:40

현 중동상황 및 군사대비태세 점검
"교민철수 지원 요청시 군자산 즉각 투입"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우리 파병부대의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 주재로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현 중동정세 관련 상황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와 합참 주요 직위자 40여 명이 참석했고, 동명부대, 청해부대, 아크부대, 한빛부대 등 해외 파병부대 지휘관도 화상을 통해 회의에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국제·중동 정세 및 대북상황을 평가하고 해외 파병 부대장 보고를 통해 파병부대의 상황을 확인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28일부로 해외파병부대의 안전을 위해 방호 태세를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우리 파병부대의 피해는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안 장관은 “현지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영내에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4시간 위기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교민철수 지원요청시 군 자산이 즉각투입돼 본연의 입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 군에도 “지휘관은 현장중심으로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연합방위태세 및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 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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