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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기초지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다.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반도체 산업 변화를 반영해 발표한 지수로, 기존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비중을 높인 게 특징이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 회복세를 보였다. 또 올 하반기 ‘블랙웰 울트라’, ‘베라 루빈’ 등의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짚었다.
세계 첫 ASOX 지수 추종 ETF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최선단 공정이 필수인 AI 반도체 밸류체인에 집중하고, 일반 산업용 레거시 칩 기업은 제외해 순수 성장 섹터의 기업들만 편입한다. 또 시가총액 1위 종목(5월 30일 기준 엔비디아)에는 20%의 비중을 부여한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초격차 로드맵이 나오고 AI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의 랠리는 재점화 되고 있다” 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를 통해 AI반도체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가장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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