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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서 이석태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영업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에 중심을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객기반 확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 스피드와 소통경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석태 대표는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는 금융시장까지 전이되고, 국내 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다”며 “저축은행 시장은 자산과 이익 감소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눈앞에 놓인 문제부터 빠르게 풀어가면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턴어라운드 하는데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