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 증가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 여러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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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거점 어린이집’은 오는 11월까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이 센터장은 “접근성이 좋은 어린이집을 부모교육 중점 제공기관으로 육성해 올바른 양육 방식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