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유니 쌔비, 조달청 스카우터 데모데이 혁신스카우터로 선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니유니는 자사 안심 화장실 서비스 ‘쌔비’가 조달청 스카우터 데모데이에서 기술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으로 ‘혁신스카우터 선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유니유니)

조달청의 혁신스카우터 데모데이는 정부에서 지정한 혁신제품 추천위원(스카우터)의 추천을 받은 기술 혁신성을 갖춘 제품 및 기업을 심사 및 평가하고, 최종 선정 과정을 통해 혁신조달 정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회차 데모데이에 추천된 쌔비는 화장실 내 불법촬영과 낙상 감지, 고령 노인의 화장실 내 실신 등 사회적 약자밀접형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니유니는 최초이자 유일한 비식별 데이터 행동 패턴 분석을 기반을 둔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했으며, 적외선 깊이 데이터 탐지로 사생활 이슈 또한 보호했다.

㈜유니유니 관계자는 “이번 혁신스카우터 선정을 통해 당사의 제품이 널리 알려지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제가 점차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니유니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AI 기반의 무인 플랫폼을 구축하며 무인 산업 전반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