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은 승용차 양산/럭셔리 브랜드 2개, 이륜차(2W), 상용(CV) 등 총 4개 부문 제조사 딜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딜러 만족도 △마케팅&판매 △상품&오더&보증기간 △서비스 △관리정책 △부품 △교육 △OEM 지원 △판매 지원 및 기타 총 9가지 분야다.
기아는 이번 조사에서 871점(1000점 만점)을 받으며 딜러 평균 만족도 점수 719점을 크게 상회, 승용차 양산 브랜드 중 1위,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현대자동차(005380)는 83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외 승용 럭셔리 브랜드는 볼보(919점), 이륜차 부문에서는 혼다(736점), 상용 부문에서는 VE 상용차(832점)가 각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인도 딜러들의 선택을 받아 기쁘다”며 “딜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지 고객들이 요청하는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