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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네트웍스 본사 사옥이 위치한 송파구의 송례초등학교를 첫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AJ네트웍스 임직원 중 자원 봉사 희망자를 지원받아 지난 9일 첫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20개의 교실에 총 520그루의 공기정화식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 30%, 초미세먼지 20%를 저감하고 연간 80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940kg 산소를 생산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교실들에 배치된 식물의 수와 동일한 수량의 나무들을 강원도 홍천군에 기부해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불 피해방지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작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해 아이들에게 푸른 교실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