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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0달러대 실속형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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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20.07.09 10:03:47

'K시리즈' 3종, 중남미서 출시국 확대
펜·대화면 장착 '스타일로6' 미국에 출시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G전자(066570)가 중저가 가격대의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LG 스타일로 6, LG K41S, LG 51S, LG 61.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이번달에 파나마, 페루, 코스타리카 등 6개국에 실속형 스마트폰 200달러대의 ‘LG K61’, ‘LG K51S’, ‘LG K41S’ 등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멕시코, 브라질, 한국(모델명: LG Q61) 등에 K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현재까지 15개국에서 K시리즈를 선보였다.

LG전자는 20~30만원대의 가격에 쿼드(4개) 카메라와 6.5인치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K시리즈의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비율)를 앞세워 실속형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중남미 지역에 주로 출시할 예정이며, 3분기에도 K시리즈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K시리즈는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도 입증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진동, 충격, 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G전자는 또 지난 5월 북미시장에 ‘LG 스타일로6’을 출시하며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LG 스타일로 시리즈는 스타일리쉬(Stylish)한 디자인에 스타일러스 펜(Stylus Pen)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지금까지 북미 시장에 총 6개의 LG 스타일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LG 스타일로6 역시 200달러대 제품으로, 6.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4000밀리암페어(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전면에는 1300만화소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500만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정수헌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해외영업그룹 부사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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