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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마스크 20만 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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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0.03.20 10:21: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화웨이(지사장 멍 샤오윈)가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대구지역 등에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하고, 개학이후 대구지역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마스크 10만장을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 화웨이는 지난 6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 등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오른쪽부터) 한국화웨이 멍 샤오윈 CEO 및 정은영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부회장이 마스크 전달식에 참여했다.


한국화웨이 멍 샤오윈 CEO는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면서 부터 마음이 매우 아팠다. 기부를 했지만, 마스크 확보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감염 예방에 취약한 장애인들과 학교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학을 3차례나 연기했지만 학생들이 사용할 마스크를 확보하지 못해 4월 6일에 제대로 개학을 할 수 있을지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다행히 화웨이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큰 짐을 덜게 되었다”며 “보내주신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소중한 방역물품은 코로나19로부터 대구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켜내는데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ICT 기술을 이용하여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뿐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복구에도 ICT 기술을 적용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화웨이는 3월 20일 오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화웨이는 아울러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곳곳에서도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이탈리아의 한 병원에 마스크 20만장과 1000개의 방호복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밀라노의 일부 병원에 태블릿과 스마트 폰을 포함한 약 500 대의 기기를 기부해 가족과 의사 소통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10여 개의 병원에 와이파이 시스템을 제공했다.

태국에서는 태국 병원에 원격 의료 화상회의시스템 7세트를 기부했고, 케냐에서는 케냐 보건 당국 관계자들이 중국 우한 의료진의 코로나 확진 환자 진료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비디오 컨퍼런스 기술과 마스크를 지원했다. 일본, 남부아프리카에 있는 보츠와나에도 마스크를 기부했다.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는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태국의 코로나19 퇴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 화웨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화웨이가 태국의 디지털 변혁에 일조하고,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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