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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쌍용자동차협동회 장학금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장학재단 박윤식 이사장, 세명기업 오유인 쌍용자동차협동회장, 쌍용자동차 구매·개발본부장 박경원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평택지역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오유인 쌍용자동차협동회장은 “쌍용자동차의 상생 파트너로서 평택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노사가 함께 출자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매년 50여명의 평택지역 중·고·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