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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의 금융·교육 융합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아울러 외국인고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은행 앱을 통해 한국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금융·교육 융합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토킹코리아는 연간 29만명의 외국인이 응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토픽·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온라인 모의테스트 제공 등 관련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매년 외국인 체류자,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어 이들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업무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