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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덕수궁 석조전 관리에 호텔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다.
문화재청은 신세계조선호텔의 문화재서비스봉사단이 덕수궁 석조전 내부의 대한제국역사관 전시물을 주기적으로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2006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환구단(사적 제157호)과 고양 벽제관지(사적 제144호) 같은 문화재의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위탁 관리하는 부산 수정동 일본식 가옥(등록문화재 제330호), 옛 보성여관(등록문화재 제132호) 등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직원 서비스 교육과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덕수궁 석조전의 내부는 접견실과 서재, 대식당, 침실 등 호텔내부와 유사한 시설이 많다”며 “가구와 침대, 양탄자, 소파, 커튼, 욕조, 식기류 등을 청소하고 관리하는데 호텔관리 전문직원들이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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