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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2대 1로 전 주택형 마감

이승현 기자I 2016.07.26 10:05:5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순위 내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모두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5일 이틀 간 청약을 받은 결과,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23명이 몰리면서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 많은 내방객이 몰려 유니트와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전체 청약자 5523명 중 평택 지역을 제외한 기타지역 청약자가 전체의 80.6%(4453명)를 차지했다. 평택시의 풍부한 개발호재와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지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면서 전국 투자자 및 실수요층들이 몰린 탓이다.

단지별 평균 경쟁률을 보면 △1단지(A1블록) 2.18대 1 △2단지(A2블록) 1.8대 1 △3단지(A4블록) 1.97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B로 561가구 모집에 1481명이 청약을 접수해,2.64대 1의 경쟁률을 올렸다.

동문건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최초의 맘스 특화설계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다”며 “여기에 인근 동삭·세교·영신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이 순조로웠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 분양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59~84㎡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놓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3일 3일간 1,2,4블록 순으로 발표된다. 9~1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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