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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괌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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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란 기자I 2012.09.27 13:45:23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이 27일 첫번째 대양주 노선인 인천~괌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괌 노선은 오전 10시40분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4시(현지시간)에 괌에 도착하고, 오후 5시에 괌을 출발해 저녁 8시4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7회 운항한다. 노선에는 186~189석 규모의 보잉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28일부터 주4회(수, 목, 토, 일요일) 야간편을 추가 신설해 주 11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인천~괌 노선 취항으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6개국 9개 도시에 14개 국제선 노선을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그동안 기존항공사의 대표적인 독점노선이었던 괌 노선에 LCC가 첫 취항을 하게 돼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실현했다”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 편중했던 노선을 대양주까지 확대했으며 소비자의 편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인천~괌 취항식에서 강건동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외교관(오른쪽 첫째줄),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줄), 손명수 서울지방항공청장(오른쪽 세번째줄), 이영근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줄)이 취항편 승무원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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