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다양한 아시아 문화예술 행사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아시아문화주간(Asian Culture Week)` 올해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열린다.
문화부 산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오는 8월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 전역에서 제1회 아시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아시아문화주간에는 아시아 청소년 문화 축전, 아시아 문화 포럼, 아시아 문화 이해 공개강좌,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광주 월드뮤직페스티벌, 아시아 어린이 합창단, 창조원 창작 워크숍 등 7개의 행사와 21개의 세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음악·미술·영상·춤·문학 등 5대 장르에 걸친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행사기간 동안 경험할 수 있다"며 "아시아 25개국에서 청소년 및 대학생과 청년 예술가들이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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