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그룹의 현대건설(000720) 인수가 확실시 되면서 계열사 주가들이 폭락하고 있다. 현대건설 역시 하한가를 기록중이다.
오전 11시12분 현재 현대건설과 현대상선(011200), 현대엘리베이(017800)터가 전일보다 15% 가량 떨어져 하한가를 맞았다. 현대증권(003450)은 하한가 직전까지 떨어진 상태다.
현대건설 주주협의회는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주주협의회는 이달중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사와 본계약 등 내년 1분기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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