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4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구본홍 사장의 사퇴의사를 수리하고 배석규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배석규 사장직무대행은 "사장이 임기 중에 중도 사퇴하는 일이 발생한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급격한 미디어 환경변화와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위기, 노사갈등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소신껏 회사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배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58살로 KBS 정치부 차장을 거쳐 YTN 창설 작업에 참여했으며 경제부장, 제작담당 부국장, 워싱턴 지국장 등을 거쳐 자회사였던 YTN 미디어의 사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YTN 전무로 일해왔다.
한편, YTN 이사회는 구본홍 사장 사퇴에 따른 차기 사장의 선임문제와 관련, 주주들 간의 의견 조율을 거쳐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 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