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톡스)"아닌 땐 굴뚝에 연기나랴"

이승우 기자I 2004.12.07 14:33:31
[edaily 이승우기자]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이 부총리의 발언에 대한 진위를 떠나 현 경기상황에 대한 인식과 그 조치에 대한 의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채권시장이 재경부의 해명자료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지속하는 것은 역시나 콜금리 인하 기대감을 저버리지 못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또한 "지금 사지않아 인하시에 지게되는 리스크를 헤지하는 복권성 혹은 보험성 성격도 강하다"며 "설령 동결되더라도 채권시장에 충격은 제한적이며 지표금리는 3.35%~3.4% 수준에서 머물 것"이라 예상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