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는 국민 개개인의 참여와 기여로 성장해왔다”며 “국민을 전문가 이상의 역량을 갖춘 경제 주체로 보고, 이들이 성장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도록 경제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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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균형 발전을 들었다. 김 전 지사는 “수도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전국이 혁신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 구축과 자율예산 30조원,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5개 성장 축’ 완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인재공화국’을 내세웠다. 지역 청년들이 특성화 연구중심대학과 지산학연 체계에서 혁신을 이끄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 후보는 “성장은 결국 사람이 만든다”며, 공정한 출발선과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강조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국가의 투자역할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혁신의 리스크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며 “민간 벤처 모펀드 50조원 조성과 지역투자은행 설립 등을 통해 기업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한 스테이블 코인 검토, 가상자산 제도 정비, 대체자산 육성도 포함됐다.
재정 전략도 내놓았다. 김 전 지사는 “17%대인 조세부담률을 OECD 평균에 근접한 22%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감세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김 후보는 “내가 낸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며, 투명하고 책임있는 재정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성장의 주인공이 되는 경제, 정부가 과감히 투자하는 경제야말로 대한민국의 전 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릴 해법”이라며, “정치가 만든 민주주의 이상으로 국민이 경제에서 보여줄 역동성에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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