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그랜드십일절’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 연다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11번가는 오는 5월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을 앞두고 쇼핑포인트를 나눠주는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5월 그랜드십일절의 사전 알림을 신청한 뒤 포인트 적립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이다. 11번가 쇼핑 시 사용할 수 있는 11페이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참여 고객들은 5월 그랜드십일절 시작 당일에 별도의 앱 푸쉬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매년 11월 실시해 온 ‘그랜드십일절’을 처음으로 상반기에 선보이는 만큼, 5월에 찾아올 쇼핑 기회를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랜드십일절은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고물가 장기화로 고객들의 소비 부담이 예년보다 더욱 높아진 것을 고려해 최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타임딜’, ‘10분러시’, ‘60분러시’ 등 높은 할인율을 앞세운 초특가 쇼핑 코너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