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2일부터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 [MICE]

이선우 기자I 2024.10.21 10:32:46

25일까지 송도 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서
6개국 30개사 바이어 참여, B2B 상담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내 송도컨벤시아 (사진=인천관광공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4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MICE) 트래블마트’(ISITM)가 오는 22일부터 25일(금)까지 나흘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국제 학술대회, 기업행사, 포상관광 등 인천의 마이스 행사와 단체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는 B2B 마이스 비즈니스 행사다.

나흘간의 행사기간 중에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B2B 상담회 외에 송도컨벤시아 일대 호텔, 관광지 등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집적시설 현장답사, 인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마이스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교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3일 진행하는 B2B 상담회에는 최근 인천에서 대규모 기업회의를 마친 직적판매협회(DSA)를 포함한 6개국 30개사에서 참여해 50여개 인천 지역 마이스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의 자리를 갖는다. 24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는 팸투어를 통해선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상플랫폼, 대불호텔 등 인천의 주요 마이스 시설과 관광지를 둘러본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트래블마트는 홀리데이 인 인천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쉐라톤, 경원재 앰배서더 등 복합지구 내 다양한 시설에서 진행된다”며 “복합지구 내 다양한 인프라 답사와 함께 새로운 마이스 비즈니스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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