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12월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는 평화입니다’를 주제로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 기원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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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수 홍성균·김정임, 어쿠스틱밴드 닐하우스 밴드, 재즈밴드 다빈치, 전문오페라단 파주테아터와 함석헌의 공연이 펼쳐진다.
트로트, 포크, 재즈 등 여러 장르의 음악과 오페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구성으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가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나누고 평화경제특구 유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널리 퍼뜨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음악회는 파주시민과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유치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를 약속하며 두 손을 맞잡았던 감동의 역사를 문화공연에 녹여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뜻깊다”며 “올해 평화경제특구법 제정의 결실에 이어 내년에도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더욱 매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성공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