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고 말했다.
또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며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며 축전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