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협의회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사회 개인의 일상을 책임질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의 변화’를 논의한다.
우운택 카이스트 교수가 메타버스(확장 가상 세계) 현황과 문화산업 활용 가능성을, 노가영 미디어 트랜드북 작가는 OTT(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재편과 취향 파편화 시대가 가져온 콘텐츠 확장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신광섭 에픽게임즈코리아 부장, 박태훈 왓챠 대표가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협의회에서 논의한 쟁점별 미래 문화정책 전망과 의제들은 정책보고서로 정리해 문체부 또는 문광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오영우 문체부 차관은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범부처가 협력해 기술과 창작기반이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