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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MSP)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준비 상태를 평가해주는 무상 컨설팅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은 3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준비상태 평가(MRA)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고객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도입 계획을 제안하는 것이다. 도입 주체, 교육, 프로세스, 운영, 보안 등 모든 단계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클라우드로 이전한 후 월 사용료가 약 50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직접 추천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프라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개발 시간 단축, 오류 감소 등 클라우드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효과와 이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예산 없이 빠르게 컨설팅을 받아 클라우드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근우 베스핀글로벌 마이그레이션옵스 본부장은 “클라우드로 이전하려는 고객들은 예산, 조직 구성, 프로세스 등 비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이 많다”며 “이중 상당 부분을 무상 컨설팅을 통해 사전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