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현재 알츠하이머병 진단은 고가의 영상장비(아밀로이드 PET)을 사용하거나 뇌척수액 검사가 주로 이뤄졌는데 이는 고비용과 부작용 우려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이번에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개발한 조기진단기기는 소량의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하고, 영상장비보다 가격이 저렴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조기검진과 질병 예측을 통한 의료비용 절감, 사전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조기진단기기의 품목허가 승인이 이뤄지는대로 ‘신의료기술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