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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아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함께 각 시·군의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격려하고,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22일 충북 옥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노인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3일 경북 고령의 한부모 가정, 전북 장수의 다문화 한부모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격려와 함께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이수희 중앙회 기획전략상무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의 삼학사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각 시·군에 위치한 142개 회원조합에서도 지역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그간 국민들의 성원과 신뢰로 58년 역사를 지닌 산림분야 대표기관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비단 명절 때만 찾는 단발성 나눔이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