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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국제합동단속으로 멸종위기종 밀거래 23t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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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익 기자I 2017.10.19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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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가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차단을 위해 수행한 ‘사바나’ 프로젝트에 참여해 총 23.4t에 달하는 멸종위기종 밀거래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 합동단속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불법 포획·채취된 상아,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 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아태지역 정보센터가 한국·베트남 관세청과 공동기획해 6월26일부터 2개월간 수행했다.

정보센터는 국제 밀수동향을 분석해 밀수 우범모델을 수립·공유하고, 참가국에 밀수 우범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각국 단속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결과 상아 7.3t, 천산갑 604kg, 자단목·침향목 5t 등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멸종위기 동식물, 테러물품, 마약류 등 각종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위해 아태지역 관세당국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전세계 관세당국 및 국제기구와도 협력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적발 사례

(자료=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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