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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고가교 11일 야간 '일시 교통통제'

정태선 기자I 2016.07.08 10:48:43

서울시 정밀안전진단 실시..안전운전 당부
"성산·연희방향 차량, 우회도로로"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모래내고가교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오는 11일 야간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 모래내고가교 통행을 일시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재하시험(載荷試驗)을 실시하는 것으로서 교량 주요부재의 거동 및 계측량을 정확하게 도출하기 위해서 일시적인 차량통행 제한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재하시험이란 교량의 거동을 실험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으로서 정해진 규정에 따라 결정된 일정한 하중(무게)을 교량의 특정부위에 직접 재하하여 교량 주요부재들의 실제 거동 관찰 및 계측하는 것을 말한다.

일시적인 교통통제로 모래내고가 주변에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성산로의 성산 및 연희방향 운행차량은 될 수 있는 대로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서행 및 안전운전해 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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