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복권매출 하루 3000만원 돌파

이진우 기자I 2002.08.29 14:29:06
[edaily 이진우기자] 서울이동통신(31390)은 29일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복권사업이 지난 28일 1일 매출 3000만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서울이통의 복권매출은 그 동안 평균 200~300%의 꾸준한 매출성장을 이루어 왔다.

공식판매 사이트인 빅드림(www.bigdream.co.kr) 가입 회원도 25만명을 넘어섰으며, 일방문자수는 알렉사 랭킹 2706위를 기록하며, 판매개시 4개월만에 인터넷복권업계 1위로 올라섰다.

서울이동통신은 지난 5월부터 빅드림사이트를 통해 `드림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BC카드, 네이버 등 B2B를 포함해 200여개의 B2C사이트를 통해 드림복권을 유통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9월중 1일 평균 3000만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100여개의 유통망이 추가적으로 확보되는 10월에는 총 300개의 유통 가맹점을 통해 드림복권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복권사업에서만 70억원의 매출과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03년에는 복권사업에서 240억원의 매출과 28억원의 당기순이익 2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