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아시아나항공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노사분규가 18일 오후 완전타결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edaily 6월 18일 오전 8시 19분 기사 참조)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이 날 오후 전체조합원 2513명중 1951명이 참여한 조합원찬반투표에서 78.4%의 찬성률로 파업종결을 가결시켰다.
이에 앞서 아시아나 노사는 이 날 새벽 기본급 4.5%(전문직군 3,4급 7%) 인상과 노사화합 격려금 20억원을 7, 8월에 분할 지급하는 방안 등 5개항에 잠정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9일부터 국내외 전노선에 대한 정상운항을 재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