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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특징주]엔비디아, 인텔, TSMC, 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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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06 06: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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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5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엔비디아(NVDA)가 240달러를 돌파하며 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장 내내 오름세를 유지했으며 장 막판 240.10달러를 터치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종가상으로도 전 거래일 대비 2.12% 강세로 23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신고가 돌파한 엔비디아에 대해 월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에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서버용 GPU 시장에서 약 97%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는 데다 밸류에이션 또한 매우 매력적인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약 16.7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 5년 및 10년 평균치인 약 35배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향후 실적 성장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더욱 매력적으로 낮아져 2028 회계연도 주당 순이익(EPS)이 약 243.44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현재 주가에 대입하면 주가수익비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월가는 내다보고 있다.

인텔(INTC)이 전 거래일 대비 2.63% 밀리며 116.19달러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일론 머스크의 텍사스 반도체 프로젝트인 테라팹(Terafab)과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TSM) 간의 잠재적 협력 논의 보도가 나온 여파다.

테라팹은 지난 4월 인텔과 제휴를 맺으며 차세대 14A 공정을 단독 공정 기술로 채택한 바 있으나, 이번 TSMC와의 협력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인텔의 입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전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 계정을 통해 “단순한 논의일 뿐이지만 무언가 성과가 있을 수도 있다”며 협상이 진행 중임을 인정했다. 이는 앞서 지난 2일 미국 현지의 뉴스레터 컬피움(Culpium)이 TSMC가 미국 텍사스 공장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따른 후속 확인이다.

스페이스X(SPCX)가 저평가 분석과 리브랜딩 소식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7.63% 오른 171.09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담 조나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하며, 성장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대형주 인공지능(AI) 종목들에 비해 약 40%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다가오는 스타십 15차 비행 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타워의 우주선 공중 포착 성공 여부가 지난 6월 기업공개(IPO) 이후 가장 중요한 주가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엘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는 AI 사업부 스페이스XAI의 사명을 ‘스페이스XSI’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AI 대신 슈퍼인텔리전스라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발맞춘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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