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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범 KAIST 교수,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부편집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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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3.14 08:48:19

학문적 영향력과 학술적 소통 역량을 인정받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의 백세범 교수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의 신경과학 분과 부편집장(Associate Editor)로 임명됐다.

백세범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사진=KAIST)
백세범 교수는 국내 1세대 계산신경과학자로서 이론적 모델 기반의 뇌 연구를 통해 신경과학의 다양한 현상들을 연계해 설명하는 계산신경과학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에는 뇌신경망과 인공신경망의 비교에 기반한 인지 지능 발생 이론 연구들을 진행하며, 인간과 동물의 지능, 그리고 인공지능을 하나의 큰 틀에서 이해하려는 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신경과학의 난제 중 하나였던 시각피질 뇌 지도 발생의 원리를 밝혔고,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해 독창적인 이론 연구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이언스 어드밴시스는 미국 과학 진흥 협회(AAAS)가 발행하는 사이언스 저널의 온라인 자매지로, 과학 전 분야에 걸친 영향력 있는 연구를 다룬다. 2024년 기준 게재 승인 비율이 8.2%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연구 결과를 요구하며, 엄격한 검토 과정을 거친다.

백 교수는 신경과학 분과에서 연구 논문의 심사와 편집 업무에 참여하며,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과학적 발견을 전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백 교수는 “KAIST 교수진으로서 권위 있는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뇌신경과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의 심사·출판 과정을 진행하면서 전 세계 연구자들과 교류해 뇌신경과학 연구 발전과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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